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경상남도경남도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고성 오광대 탈춤을 형상화한 ‘오광대’(디자인포스 김학용 대표, 고성)가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애드누리광고 ‘철공쟁이’(최진호 대표, 진주)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대영인쇄광고 ‘충무공 이순신’(정태봉 대표, 거제)은 입선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은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제작환경 조성 및 신기술, 신기자재 개발보급 등을 위해 올해로 37회째 진행되어 온 우리나라 옥외광고분야 최대의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동상 이상의 우수작품 132여 점을 대상으로,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KOSIGN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작품출품을 주도한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는 지난 9월 자체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한 6점을 경남도 대표작으로 출품했으며, 이 중 3점이 공모전 대상 등을 수상해 경남 옥외광고인들의 자긍심을 한껏 높였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수상작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전시된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도내 옥외광고인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간판개선사업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는 평소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강풍 또는 집중호우 시 18개 시군 지부회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정비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민안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