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기성동 등 9개 장소에서 자치구별 순차적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2종으로 농가에서 수분 13~15%로 건조해 준비한 벼를 800kg 포대 단위로 현장 매입한다.
매입 현장에서 대상 농가의 5% 표본을 선정해 시료를 채취한 뒤 벼 품종검정(DNA 분석)을 실시해 매입 품종 일치 여부를 확인하며 검정 결과 지정된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업인은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벼 40kg 기준 3만 원을 매입 당일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최종정산금을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집중호우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매진해 준 농가에 감사드린다.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