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가축질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한우농장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국에 산발적 발생 중, 김포시 하성면에서도 발생하여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 등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24일 오후 2시까지 48시간 더 연장하였다
이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0km 방역대 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6,938두에 대해 백신을 긴급 접종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약 3주간 방역을 강화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오전 전 직원을 동원하여 방역대 내 소사육 농가에 백신을 즉시 공급하고 접종 안내 및 임상예찰 등 농가 지도를 실시하였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하여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접종토록 하였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축산농가 진입로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전파 요인으로 꼽히는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하여 보건소와 함께 일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고, 감염된 소는 살처분 폐기 되니 시민들께서는 과도한 불안을 가질 필요가 없다“ 면서 축산농가는 임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주시고 긴급 백신 접종에 협조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