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구간 조정
  • 박영숙
  • 등록 2023-10-30 11:49:06

기사수정


▲ https://info.daegu.go.kr/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다음달 1일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구간(반월당~대구역네거리, L=1.05km) 일부를 조정(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정(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되는 구간은 중앙로 북편구간(대구역네거리~중앙네거리, L=0.45㎞)으로 그동안 시내버스 외에는 차량 통행이 제한됐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 중앙로 남편구간(반월당~중앙네거리, L=0.6km)은 현행과 같이 유지함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 배경은 2009년 국내 최초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지정한 후 유동인구와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 보행환경 개선 등 긍정적 평가가 있었으나, 지구 시행 14년이 지난 지금 태평로 일대 활발한 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인한 교통환경 변화와 동성로 경기 침체 등으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요구가 높아졌다.

또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영 중인 타 도시(서울 연세로, 부산 동천로)도 동일 이유로 현재 운영을 중단하거나 일시 해제한 점도 작용했다.

올해 7월 대구광역시가 발표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인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구간 조정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중앙로 도로(왕복 2차로)를 현행과 같이 유지하는 것으로 이는 도로 확폭에 소요되는 비용 및 기간과 보행자 통행불편 등을 감안했다.

그리고, 대중교통전용지구 전 구간 해제 시 중앙로 남북 간(태평로~달구벌대로) 통과 차량 증가로 현행 도로 여건으로는 교통처리가 어렵다고 판단돼 중앙로 북편도로(중앙네거리 기준) 구간에 대해서만 일반차량 통행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인접 태평로 일원 개발사업에 따른 발생 교통량의 분산 처리와 남편 도로에 비해 시내버스 이용객 및 유동인구가 절반 수준인 영세한 상권으로 형성돼 있어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는 점이 고려됐다.

이번에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는 중앙로 도로(왕복 2차로) 확장 없이 시행하는 만큼, 교통혼잡 및 시내버스 이용 불편 등 여러 우려에 대해 중앙로 방면 차량 통행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시내버스를 제외한 좌회전 금지(2개소), 직진금지(1개소) 등 교차로(3개소) 신호체계를 조정하게 되며,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3대)를 설치해 불법주차로 중앙로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이 없도록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존치하는 중앙로 남편도로(반월당~중앙네거리, L=0.6km) 구간과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구간인 중앙로 북편도로(대구역네거리~중앙네거리, L=0.45km)에 대해서는 경찰, 중구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변화하는 교통 여건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 대책을 마련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함께 추진되는 대구역네거리~중앙네거리 일반차량 통행 허용으로 도심이 활력을 되찾고 침체된 동성로의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