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동대문구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0월 25일 소노캄 고양에서 1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진행된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대문구 주민자치회 위원 간 상호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자리로 위원 2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총 3부로 진행됐고, 1부 행사에서 위원들은 문화 유적지인 행주산성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2부인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14개동 주민자치회 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동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최한 성과공유회는 2019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래 처음 개최된 행사로 올해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주민자치회 활동의 긍정적 경험과 사업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3부 ‘화합의 장’에서는 위원 간 친밀감 형성 및 팀워크 강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2023년 주민자치회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 주시며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4개동 주민자치회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 결연지를 방문하여 ▲농산물 직거래 운영 ▲농촌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자투리 공간 화단 조성 ▲마을 축제 참여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