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https://www.daejeon.go.kr/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에서 운영하는 대전그린농업대학 제15기 졸업식이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1,171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28일 80명이 입학해 71명이 졸업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스마트농업반, 전원생활반 2개 반으로 나눠, 매주 4시간씩 총 25주에 걸쳐 전문농업기술과 현장체험 및 실습, 견학 등을 통해 과정생들의 농업기술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약용작물, 친환경농업, 스마트시설 관리 등으로 각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참여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과정생들이 바로 영농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주로 다뤄 실제 농사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태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졸업식에서“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고, 대전 시민의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는 대전농업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