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그린다기후환경 ESG 기업 주식회사 그린다(GREEN-DA, 대표 황규용)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정부와 민간투자자의 매칭으로 R&D(연구개발) 자금 최대 7억원 및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TIPS 선정은 운영사인 인포뱅크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그린다는 음식물폐기물과 재활용 자원을 수거부터 바이오 연료 생산 기업까지 모든 과정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자체 생산라인에서 폐식용유(바이오디젤 원료, 바이오 항공유 원료), 곤충 사료, PLA 플라스틱 원료를 100% 자원 순환함으로써 수입에 의존하는 폐식용유 및 각종 원료를 국산 에너지로 대처할 수 있는 자원 순환 기업이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지속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 쓰레기 대란 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TIPS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물폐기물 대형화 시스템 구축, 탄소 배출 분석 및 활용을 통한 밸류 고도화 등으로 환경오염을 감소하고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창출함으로써 최근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항공기 바이오 연료 및 PLA 플라스틱 연료를 고도화할 계획이며, 일본, 베트남, 유럽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