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성인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교양 강좌 <도시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일상 속 불청객, 전염병’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리 역사 속 전염병에 대한 기록을 통해서 과거 선조들의 전염병에 대한 인식과 대응 방법 등 그 흔적들을 살펴본다.
또한 피부과 의사의 시선으로 본 한국 탈춤과 조선 시대 초상화에 나타난 전염병 이야기, 한국전쟁과 전염병이 우리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공존의 시대에 살고 있다. 앞으로 감염병 시대에 도시의 변화 방향을 알아보는 등 전염병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에서 접수하거나 인천도시역사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