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소사노인복지관 ‘대상’, 부천시니어클럽‧원미노인복지관 ‘최우수상’ 수상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3년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3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경쟁부문에서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이 ‘대상’ 수상을, 부천시니어클럽과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복수유형 2그룹)은 2,500만원, 부천시니어클럽(복수유형 1그룹)은 2,500만원, 원미노인복지관(복수유형 2그룹)은 1,5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상금은 성과금과 사업개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976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고 그 결과 목표 대비 105.2%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우수 사업으로 ▲봉제품 제작 및 기념품, 판촉물 등 유통·판매(부천시니어클럽 ‘유니원기획’ 사업단) ▲관내 국공립 및 가정어린이집 대상 영유아 돌봄 및 보육교사 보조 통해 양질의 보육돌봄 서비스 제공(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보육시설도우미’ 사업단) ▲취약 노인의 주거환경 위생 개선 및 무료 해충·방역 서비스 제공(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청결드림’ 사업단) 등의 사업이 있다.
시는 올해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목표량보다 762명이 늘어난 6,440명의 어르신에게 경력과 활동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위해 힘써온 기관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소사노인복지관이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