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 어르신과 함께하는 경로당 현장방문 나서
  • 윤준서
  • 등록 2023-09-19 09:08:27

기사수정

조용익 시장, 어르신들과 경로당·안마버스 프로그램 직접 체험하며 소통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8일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안마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경로당은 소사권역 힐스테이트 2단지, 부천옥길LH 1단지, 옥길호반베르디움 등 3곳이다.

 

먼저 입식 좌석 물품 지원사업으로 식탁이 지원된 힐스테이트 2단지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급식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식 좌석 물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기능을 고려해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식탁, 탁자, 소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품은 올해부터 2024까지 순차적으로 부천시 경로당 366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천옥길LH 1단지 경로당에서는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진행하고, 경로당 순회 안마버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국 모범경로당은 사단법인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 경로당 운영규정 준수, 회원관리 및 회원증대, 지역사회봉사실적 등 7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전국 68,000개소 중 28개소, 경기도 10,500개소 중 4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국민은행에서 후원한 45인승 대형버스에 전동안마기 6, 안마침대 1개를 장착하고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안마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안마버스는 주차장이 용이한 경로당, 노인복지관 곳곳으로 어르신들을 찾아가고 있다.

 

시는 마지막으로 20187월부터 운영 중인 옥길호반베르디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은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으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데 적합한 시설을 갖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프로그램과 안마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어르신들의 하루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으로도 이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노인복지사업들이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 소사권역 힐스테이트2단지 경로당 방문

2. 조용익 부천시장이 안마버스를 체험하고 있다

3. 부천옥길LH1단지 경로당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 진행 모습

4. 옥길호반베르디움 경로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