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스페셜 2편과 클래식 1편의 상영작을 공개했다.
첫 번째 <</span>금의 나라 물의 나라>는 같은 제목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기묘한 운명으로 만난 두 남녀가 비극의 연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이야기다. 영화는 길지 않은 분량의 원작에서 다소 두루뭉술하게 표현되었던 메시지와 디테일을 한층 뚜렷하게 드러내며, 금의 나라와 물의 나라, 두 나라간 전쟁의 비극과 그 결과 깊게 뿌리내린 혐오, 그런 세상에 익숙해져 다시 비극을 되풀이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은 개연성의 강화를 통해 한층 더 입체적으로 연출했다. 감독 와타나베 코토노는 인기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세 번째 작품은 BIAF클래식 <</span>철콘근크리트>로 미국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이 도쿄에서 연출한 SF 애니메이션 대작이다. 작품은 뛰어난 색감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도시의 더러움과 피폐함, 그 안에 간직하고 있는 순수함 등을 역동적이고 과감하게 그렸다. 배우 아오이 유우가 주인공 시로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선정 및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10월 24일에는 ‘철콘근크리트 - 미래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마이클 아리아스의 스페셜 토크가 있을 예정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사진설명
1. <</span>금의 나라 물의 나라>
2.
3. <</span>철콘근크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