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오는 9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23일(토) 오후 5시 30분 이틀간,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를 선보인다.
재단은 지역 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와 협력하여 부천시민의 감정을 담은 「도시다감 : 감정사전」을 기반으로 연극을 만들었다. 「도시다감 : 감정사전」은 ‘도시의 다양한 감성’이라는 뜻으로 부천시민들의 삶과 기억, 감정이 담긴 글귀를 모아 한 편의 도시 문학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는 보통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인생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았다.
연극은 100분이며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1238)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부천시민은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에 따라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술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증빙자료 제출 시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문화도시부(☎032-320-6358, 644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2018년부터 해마다 시민의 삶과 정서적 경험을 ‘도시다감’이라는 이름 아래 도서, 웹드라마, 공연 등으로 담아내고 있다.
사진설명
1.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 포스터
2.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 내부 전경
3. 부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그간 발간한 '도시다감 감정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