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경축식은 시민의 눈높이를 고려해 의전을 간소화한 시민 중심 행사로 치러졌다.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 공연 및 만세삼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더욱 뜻깊게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역사 인식 캠페인도 펼쳐졌다.
조용익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면서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영원히 이어지도록 공훈 선양과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조용익 부천시장이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 조용익 부천시장이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3. 조용익 부천시장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4. 조용익 부천시장이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5.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모여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6. 조용익 부천시장과 광복회 회원들이 모여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