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울 강서구의 강서구립 등빛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공모사업으로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맞춤형 독서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등빛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함께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 ▲독서 토론 ▲환경 보드게임 ▲전통놀이 알기 수업 등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 및 사서가 책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동적인 독후 활동보다는 토론, 견학, 만들기 체험 등을 위주로 구성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아이들의 호응 또한 높았다.
8월에도 ▲그림책 작가 임서경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능력과 흥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등빛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립 등빛도서관(☎02-3664-699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