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천시 17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023년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선착순 10,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전통시장 비수기 극복 및 소비 진작과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부천지역 17개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마케팅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기간은 소사종합시장만 8월 1일부터 시작하며, 그 외 16개의 시장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시장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장 내 2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을 별도 지정장소에 제시하면 1만원 권의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온누리상품권 증정 방법은 시장별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면 된다.
행사 기간 내 1인당 1회만 수령이 가능하며, 전통시장 상인 및 직원은 행사 참여가 불가능하고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부천페이로 당일 결제한 영수증만 인정된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여름 휴가철에 시민이 부천시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매년 공동마케팅을 여름철에 실시하여 전통시장 비수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전통시장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자생력를 높이고 고객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