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공유작업실’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마을공유작업실은 지역주민의 수공예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헌 옷 등을 활용하는 재봉틀 활용 교육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공유공간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특히 주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2회,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재봉틀데이에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만들 수 있다.
재봉틀데이 참가자는“1:1로 지도해 주셔서 재봉틀을 처음 사용하는데도 재미있게 잘 따라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물가 시대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재봉틀 활용을 통해 필요한 물품은 내가 직접 만드는 DIY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공예 창작 활동도 마을공유작업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전화(032-665-0923)나 홈페이지
(www.bwyf.or.kr/bwycente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