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라면 후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이사장 홍정순)이 1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숙)을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100묶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정숙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과 홍정순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울산중구종합사...
부천 예술가의 상품을 집 앞에서 만나는 시장이 올해 첫 막을 내렸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이하 재단)은 예술가와 지역 공간, 시민을 연결하는 부천형 지역예술시장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 봄 시장’을 지난 5월 19일과 20일, 6월 2일과 3일 각각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옥길동 별빛마루도서관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틀씩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 시민 총 1만 8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5월 열린 행사는 부천아트센터 개관 공연과 연계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예술가는 시각 부문 158명, 음악 부문 40명(단체) 등 총 200여 명이다. 이번 예술시장을 통한 상품 유통액은 총 1억 2천 2백여만 원에 달하는 등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상품 판매와 체험이 이뤄지는 ‘아트 인 사파리’(Art in Safari) ▲지역 음악가와 단체 20곳의 음악을 QR코드로 즐기는 ‘뮤직 인 사파리’(Music in safari) ▲지역 예술가의 작품 기부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행사 기간과 가까운 시기에 세계 환경의 날이 지정돼 있어 상품 구매 시 포장을 제공하지 않거나 일정 기준 이상 구매하면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예술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지역의 예술 작가와 상품을 화랑 등 전문 공간에 가지 않고도 생활권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며 “이번 예술시장을 통해 문화도시 부천에 사는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작품을 판매한 지역 예술가는 “예술가로서 작품 창작 활동도 중요하지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유통과 판매에 대한 목마름도 늘 있다”며 “이번 예술시장이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과의 접점을 높이고 판매와 유통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돼 무척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가 부천만의 특화된 예술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절별로 연중 추가 개최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여름과 가을, 각각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일대 등에서 예술시장을 열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정보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공식 뉴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가을 중동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도시사파리 플리마켓’을 개최했으며, 올해 행사를 포함해 모두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