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분향하는 강수현 양주시장양주시(시장 강수현)는 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위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이어 헌화·분향과 8사단의 추모공연, 강수현 시장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숭고한 희생을 치른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히 새긴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서 주셨듯 양주시 발전에도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