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추억이 담긴 낡은 음반’, ‘LED 교체로 필요가 없어진 형광등’, ‘유행이 지났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가방’... 그냥 버리기 아쉽다면 우리동네 공유박스에 가져오세요~
서울 강서구 염창동(동장 박미경)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재사용품 공유사업인 ‘우리동네 공유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공유박스’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들을 공유하고 기부하는 장소로 염창동 주민센터에 지난 4월 11일에 새롭게 설치됐다.
주민들은 자유롭게 집에 있는 물건들을 가져와 공유하며 이웃 간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공유박스는 동 주민센터 외부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24시간 연중 내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운영 한 달이 지난 지금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점차 늘고 있다.
주민들은 우산, 인형, 책, 소형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가져와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부 물건들에는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제품의 사용 방법 등이 적힌 메모지가 있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다.
공유박스를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집에 있으면 쓰레기가 돼 버릴 수 있는 물품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꽤 좋은 중고 물품이 된다”라며 “이런 공간에서 자유롭게 물품을 나누며 동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염창동장은 “소소하지만 즐거운 공유 문화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와 나눔 문화 형성에 있어 동 주민센터가 우리동네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염창동 주민센터(☎02-2600-73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