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부천 젊은 예술인들에게 전문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6월 9일(금)까지 차세대 전문예술 활동지원사업 ‘청년예술가S’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예술가S’는 지역 청년예술인이 경쟁력 있는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마다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지원분야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당초 시각, 음악 분야였던 데서 시각과 공연으로 개편해 기존 음악 장르를 포함한 극예술, 무용 등으로 확대했다. 또 지난해 추진한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예술활동 필수 선발제도를 무장애(barrier-free) 콘텐츠 가점제로 전환해 예술 다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방침이다. 기존 서면 심사의 한계를 보완한 인터뷰 심의 과정도 추가해 밀도 있고 공정한 심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선발 규모는 총 13인 이내이며, 지원 자격은 부천시 거주, 재학, 소속 중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문(예비) 예술인이다. 재단은 선정 예술가에게 별도 정산없이 개인당 창작시상금 300만 원과 역량강화교육, 예술인 교류과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중 복사골갤러리와 판타지아극장 등에서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실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bcfplay@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관련 문의는 지역문화진흥부(032-320-6388)로 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사업은 청년예술인 12명과 함께 전시 ‘S이야기 : 다람쥐, 낱말, 컵’과 공연 ‘S이야기 : 소리’로 시각 7명, 음악 5명의 실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지난해 청년예술가S 실연회 영상 : https://han.gl/xbfGN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