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마을튜터즈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진행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본부장 노진선)의 지원으로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방문이웃활동 주민조직 “마을튜터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튜터즈는 코로나와 같은 펜데믹 상황 발생 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소규모 방문 활동을 진행하여 서비스 분절을 예방하고, 미술·인지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주민조직이다.
금번 진행된 봄나들이는 마을튜터즈와 매칭된 참여가정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양주시에 위치한 원학농장을 돌아보고‘힐링 화분 만들기’원예체험활동을 통해 봄을 만끽하였으며, 식사 시간을 마련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봄나들이에 참여한 마을튜터즈는“방문 활동을 위해 집으로만 갔었는데, 이렇게 함께 밖으로 나와 바람도 쐬고 식사도 하니 어르신이 한층 더 밝아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가정 김모 어르신은“최근 몇 년동안 답답하고 멀리가지도 못했는데 함께 나오니 즐겁고, 동네 이웃들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마을튜터즈와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통해 활동가와 참여자가 아닌, 같은 지역주민으로 소통하고 일상에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나누며 서로를 돕는 선순환적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