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회장 정경철)는 지난 19일 소요산 소재 독립유공자추모비에서 「제22회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에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하여 정경철 독립유공자추모회장, 최재국 광복회장,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시·도의원 및 관내 기관장,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추모제는 송천 김연성 의사 등 동두천 출신 독립유공자 28위에 대한 행장설명과 분향 및 헌화, 제문낭독, 추모사, 헌시 낭독 등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박상덕 부시장은 추모사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동두천시가 있다.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우국 정신을 받들어 동두천시를 더욱 힘차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독립유공자추모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