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 양주소방서,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양주소방서는 봄철 건축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건축공사장은 작업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 등에 노출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정상권 서장은 14일 양주 관내 건설현장(웨스트푸드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소장 등 책임자의 각별한 관심과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지도·감독 및 현장에 설치 된 임시소방시설,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화재감시자 배치 지도 등을 확인했다.
정상권 서장은 "건축공사장은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공사장 관계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해 작업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