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양주시 무궁화농장, 관내 어린이집에 계란 700판 기부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2일 무궁화농장(대표 송복근)에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은자)에 계란 700판(환가액 3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관아지방문자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현 양주시 가족보육과장, 조은자 회장,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받은 계란을 당일 관내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송복근 대표는“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은자 회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린이집에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송복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계란은 영유아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지현 과장은“앞으로도 학부모, 아동, 보육교직원이 만족하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 자체사업으로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영유아 우유 지원, ▲냉난방비 지원, ▲안전공제회비 지원, ▲가정·민간 조리원 인건비 추가 지원, ▲정부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가정·민간 어린이집 개보수비 지원, ▲공립 기자재 구입비 지원, ▲공기청정기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농촌지역 보육교사 교통비 및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을 지원하여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