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으며, 기본계획용역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용역은 시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 및 자연 자원과 연계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 지난 3월 2일 착수했으며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요산역 및 소요산 유원지, 별앤숲테마파크, 역사공원 일원 등 총 면적 60만㎡의 대상지에 대한 여건분석을 통해 사업지의 문제점과 잠재자원 등에 대한 심층적 분석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동두천시의 재정여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구역의 통합적 개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예상 관광객의 수요를 예측하여 개발방향을 수립,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만들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두천의 관광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 계획 등 주요 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 대상지와 연계하여 관광루트 연계방안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 도시 숲 조성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라며 “보다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