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위해 나무 식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2023년 조림 사업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산림 136㏊에 편백, 백합, 상수리 등 총 34만 3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 102ha 조성 ▲산림재해 복구 및 사전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5ha ▲대기정화 기능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 10ha ▲견과류 웰빙숲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 9ha를 추진한다.
시는 조림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증진을 위한 최적의 방법”이라며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 위기 및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