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동두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3명을 위촉하고 청년정책 현안사항 공유, 2023년 28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올해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 8개 사업 ▲청년 참여활동 증진 5개 사업 ▲청년 생활안정 지원 9개 사업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6개 사업에 총 4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기업가 발굴 및 창업 공간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하고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공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청년주도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협의체를 구성하고, 경기청년 역량강화 사업 운영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청년정책위원장(부시장 박상덕)은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