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물품 구매 담당 등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품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조직 자생력 제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대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기업 우선 구매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실현에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회의실 내부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고 서비스를 설명하는 홍보관을 마련해 담당 공직자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선구매는 담당부서의 노력만으로는 달성이 어려운 만큼 시민과 모든 부서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양주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구매촉진 시책과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마련을 하고 있다.
양주시 사회적경제조직은 △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예비)사회적기업 41개 △ 공동 소유와 민주적 운영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욕구를 이루려는 사람들의 모임인 협동조합 79개 △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을 추구하는 (예비)마을기업 9개 △ 자활기업 5개 등 134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