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자살예방센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9일부터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연천군노인복지관 노노케어 일자리 노인 78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이트키퍼’는 주변 사람의 극단적 선택을 인지해 적절한 위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내용으로는 자살 신호 알아차리기, 적극적으로 들어주기, 안전하게 도와주기 등이 있다. 지난해 동안 3,307명의 게이트키퍼가 양성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 청소년, 청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할 예정이다.
강희영 센터장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활성화를 통해 연천군민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긍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연천군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031-835-810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