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동두천시, 자살예방사업 “마음G킴 플러스병원”업무협약 체결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8일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의 임내과의원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마음G킴 플러스병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G킴 플러스병원 사업”은 비정신건강의학과를 이용하는 환자 중 정신과적 문제로 우울 및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를 주치의가 발견하게 되면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으로부터 조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에 이어 올해 임내과의원과 두 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내과의원 임태희 원장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음G킴 플러스병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031-865-36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