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 연천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개최연천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41개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홈페이지공고와 농업기술지 우편발송, 새해 농업실용교육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공고기간 중 접수된 사업 중 경쟁이 없는 사업에 대해서는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재공고를 실시해 추가 신청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업 분야별로 2월 16일까지 현지포장, 농장여건, 사업추진의욕 등의 조사를 추진했고 이날 선정심의회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41개 사업은 오는 24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시책에 발맞춰 시범사업 조기집행에 동참하고 연천농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