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양주시보건소, 갱년기 여성을 위한‘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참여자 모집양주시 보건소(소장 이재환)는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40세~60세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안면홍조, 관절통증, 불안, 우울 등 신체적·정신적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는 중년 여성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마련했다.
제3기‘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는 오는 3월 21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화·목, 총 8주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명상 프로그램, ▲한의약 갱년기 알아보기, 대사증후군, 알기쉬운 혈자리, 우울증 진단, 영양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갱년기 건강강좌, ▲대사증후군 검사, ▲개인별 건강상담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7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