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5일 연탄한장 봉사단(단장 김석래)과 함께 따뜻한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가평군, 양주시, 포천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5가정에 연탄 각 400장씩 총 2,000장을 전달했다. 연탄나눔은 지난 겨울, 연탄한장 봉사단에 봉사하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난방비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연탄구입비 100만원을 지정하여 후원하였고, 복지관 후원자들이 정성스럽게 후원했던 60만원 등 총 160만원으로 연탄을 구입했다.
특히, 연탄한장 봉사단에서는 새벽 시간부터 늦은 시간까지 행복한 모습 속에서 연탄을 배달하고 함께한 2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후원하여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석래 단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모습에 겁내거나 도망가지 않고, 가격에 가려진 가치를 찾으며 조그마한 것이라도 나눌 수 있는,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연탄 한 장 나누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사람이 최고의 가치인 세상에서 함께여서 더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봉사단체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서비스를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