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한파가 끝나고 월동모기가 부화해 활동을 시작하는 이달부터 다음달 3월까지 아파트 등 집단거주시설의 실내 집수정,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역취약시설 등에 대한 강력한 사전방역·유충구제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극단적인 기후로 인한 해충의 이상발생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4월 읍·면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5월부터 민간용역 방역사업의 유충구제 및 친환경 분무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사업 수행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 같은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 내 말라리아는 지난 2019년 11명에서 지난해 6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 비활동기에는 적극적인 사전방역과 활동기에는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말라리아로부터 연천군민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