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 광적면(면장 권순용)은 지난 31일 ‘양주축협 광적축산계(계장 이종락)’에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락 계장은“최근 잦은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길 희망한다”며“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 확산되어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순용 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부해주신 양주축협 광적축산계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온기 가득한 광적면을 만들기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