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양주시, 2023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위원회 회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안건 순으로 진행했다.
양주시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현수 위원, 부위원장으로 염일열 위원이 선출됐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양주시 마을공동체 5년간의 정책 기반이 되는 양주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2023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양주시는 심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공동체 형성부터 성숙까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발굴’,‘성장’,‘연계’,‘조직’4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0개의 실천과제로 마을공동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마을공동체 사업은 살기 좋은 마을 환경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초기 공동체 형성부터 단계별 활동 수요에 따른 필요사항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계, 시민·사회단체, 관계공무원 등 마을공동체 관련 분야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양주시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는 양주시 마을공동체 정책 및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