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구례군,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 사업 연계 구강보건교육 실시전남 구례군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32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 사업과 연계한 구강보건교육 및 틀니 살균세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치매검진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구강보건 전문 인력 지도하에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사용 및 관리법 등을 교육 중이다.
특히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구강검진과 상담을 진행 중이며, 틀니를 착용하고 계신 어르신들에 한해서 이동식 틀니 살균 세척기를 이용하여 O3(오존수) 살균세척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진 구례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가 진행된 상태에서는 치과치료에 어려움이 수반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치매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인식개선 및 구강관리 교육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