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슬기로운 나눔생활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실시양주시 광적면(면장 권순용)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순)에서 ‘슬기로운 나눔생활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고기와 햄, 참치, 참기름, 식용유 등 다양한 명절용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명절 준비를 걱정해야 하는 우리 이웃들이 넉넉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2023년도에도 더욱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광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