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연천군 연천읍방위협의회(협의회장 현승민)는 지난 18일 육군 5사단35여단을 방문, 국가안보를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을 맞이해 전방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평소 군정업무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군부대 방문과 위로금 전달을 통해 지역 내 실질적인 민·관·군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승민 연천읍방위협의회장은 “연천읍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며 접경지에서 국방의 의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5사단35여단 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용만 연천읍장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함께 소통하여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부족했으나, 이번 설맞이 여단 방문을 통해 앞으로는 민·관·군이 함께 자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주민을 위해 하나되는 연천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