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가평군은 코로나19 등으로 나눔의 행렬이 줄어든 가운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회 남양주지회(회장 심찬섭)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날 이웃성금기탁에 함께 참석한 박종군(52) 변호사는 법률서비스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가평지역에서 수년전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주민 등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마을변호사’ 또는 ‘동네변호사’ 등으로 불리고 있다.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회 남양주지회는 2004년에 정식 출범하여 기본적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목표로 번호사 사무의 발전 도모와 변호사의 지도 감독에 관한 사무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한편 훈훈함을 전달한 심 회장은 “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기탁받은 서 태원 군수는 “혹독한 추위속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