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덕현 연천군수가 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허구연 장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날 이규성 장충학원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연천군은 군(郡)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독립야구단인 ‘연천미라클’을 지원, 기초지자체와 독립스포츠구단의 상생관계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연천미라클에 3억원을 지원하는 등 독립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연천미라클은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2015년 창단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독립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명문 독립야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천미라클은 창단 첫 우승뿐만 아니라 일부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는 등 해마다 새로운 기적(miracle)을 써내려 가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독립야구 저변 확대와 연천군의 스포츠산업 활성화, 더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