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11월 20일까지 요리와 공예체험 20회 운영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향은)가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향동 주민 문화체험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의 거리에서 입주작가로 활동하는 지역상인들과 문화 취약계층을 연계해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의 거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공예, 천연화장품, 화훼, 요리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다음달 20일까지 1회 15명씩 총 20강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은 공개모집했다.
그동안 진행된 교육과는 달리 강사를 문화의 거리에서 활동하는 지역상인으로 공개모집 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원하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다양성을 두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 문화체험교육을 통해 문화의 거리 상인들과 주민 간 거리의 폭을 좁히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교육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로 답답했는데 내가 선택한 문화체험을 반가운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유익한 교육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