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템플스테이 20주년 맞아, 특별한 순천에서의 여행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배재대학교 어학당 외국인유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송광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순천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살펴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작년에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사업단이 배재대학교 어학당 외국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송광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 것으로 순천시와 협업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템플스테이 2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해 진행된 팸투어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국, 일본 등 5개국의 유학생들은 순천지역 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송광사 등을 둘러보며 순천의 멋과 맛이 담겨진 역사와 문화를 SNS를 통해 각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순천시와 한국불교사업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를 순천시 지역 관광과 연계·확대하여 배재대학교 어학당을 비롯해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와도 협업해 올해 총 4회의 팸투어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석한 한 외국인 유학생은 “순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문하여 멋진 경험을 쌓고 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인 순천에서 한국의 역사를 느낀 시간이었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생태도시 순천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이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