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an>농촌진흥청 청장실에서 박민근 한국치유농업협 회장(좌), 박병홍 농진청 청장(우) >
사단법인 한국치유농업협회(회장 박민근)는 농촌진흥청을 찾아 박병홍 청장을 예방했다.
한국치유농업협회는 치유농업법이 시행되면서 농촌진흥청 제152호로 비영리단체 등록됐으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농가 소득의 증대, 농촌 살리기, 일자리 창출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단체다. 10일 진행된 금번 한국치유농업협회의 박병홍 청장 예방 자리에서 박 청장은 한국치유농업협회의 그간 활동과 성과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치유농업협회는 지난해 3월 치유농업법 시행 및 협회 허가 후 협회는 지자체에 치유농업 조례를 자문하고 권유하는 활동을 이어왔으며 상당수 지자체에서는 실제 조례가 제정되고 진행중인 상태다.
또한 지자체 치유농업위원회에 협회에서 추천하여 위원으로 참여를 하고 있으며, 치유농업협회 활동을 위한 예산을 책정한 지자체도 생기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치유농업포럼을 개설하여 회원 5천명과 치유농업에 대하여 소통을 하고 있다. 박 청장은 이러한 협회 활동에 대해 듣고 향후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고 응원을 보냈다.
특히 금번 자리에 함께한 장정희 치유농업추진단장은 수도권에 치유농장 발굴과 치유농업이 필요한 수요처 발굴에 대해 신경을 써 달라는 이야기와 함께 치유농업 홍보를 많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을 맞이하여 제1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관련부처와 협의를 마치는 대로 발표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치유농업협회는 전국 지부와 지회를 개설하고 5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중으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치유농업 교육 및 컨설팅사업, 대한민국 치유농업대상 시상식, 치유농업 인증사업, 치유농업 경진대회, 치유농업명장 선발 대회, 치유농업 민간자격증 운영, 쇼핑몰사업, SNS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