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완도해양경찰서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선저폐수 유출 등 해빙기 해양오염에 대비하고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방제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장기 정박 어선의 본격적 조업 준비와 레저․행락객 활동 증가 등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완도해경은 해상 유출 기름 회수에 효과적인 유회수기를 포함, 방제장비 20여종의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완도해경 유병삼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방제장비 점검과 운영법 숙달을 통해 해양오염에 대비하고 청정바다의 수도 완도해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