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하동군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2월 중점 예방시책으로 숙박시설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방 활동 분석 결과, 경남에서는 지난 5년간 겨울철 기간 중 31건의 숙박시설 화재가 발생하고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점검표를 활용한 관계인 자체 점검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전달 △화재 예방 서한문 전달 △근무자 중심 초기 대응요령 지도 등이다.
엄민현 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