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과학기술혁신부총리 제도 신설은 의미가 있고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임혜숙 과기부 장관은 27일 과기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장관은 양측 대선 후보의 ICT 공약에 대한 질문에 "과학기술부총리제 관련 언급이 있었는데 장관으로 일해보니 제도 신설이 의미가 있다"며 "범부처적으로 협조를 받아야 할 사항과 함께 정책 공동 수립 및 실행에 있어서 부총리가 있으면 추진력을 훨씬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부, 방통위간 업무기능 통폐합과 관련해 현재처럼 두 부처가 공존해야 한다고 봤다. 임혜숙 장관은 "개인적으로 같이 가야 한다고 본다"면서 "진흥과 규제 업무를 한 부처가 맡는다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어 고민스럽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