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정류소 시설관리에 올해 예산 8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후된 버스승차대를 새로운 시설물로 교체(26개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정류소 접근성 개선 및 정류소 주변 보도시설물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야간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개선하고자 안전조명(LED조명등, 태양광 조명등)을 확충하고, 편안한 버스 대기 공간 제공을 위한 편의시설(에어커튼, 온열의자, 방한텐트) 설치와 동일한 명칭의 정류소 정비 및 시설물 유지보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비가림 버스승차대 32개소를 확충했으며, 비가림 버스승차대 확충이 불가능한 정류소에는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정류소(9개소)를 시설했다.
특히 폭염 및 한파를 대비해 버스승차대 지붕개선(49개소)과 에어커튼(22개) 설치, 방한텐트(6개소) 및 온열의자(49개) 설치를 통해 버스승차대 시설물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제주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이용 편의 제고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 이용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