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제주시안동우 제주시장은 1월 10일(월) 제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주시 소통협력공간 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신임 위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 소통협력공간 운영협의회는 지난 2020년 1월 설치된 이후 소통협력공간 및 센터의 운영에 관한 자문과 심의‧의결 등 회의를 총 11회에 걸쳐 활발하게 추진해왔다.
소통협력공간 운영협의회 위원은 당연직(제주시 자치행정국장) 1명 및 위촉직 11명으로 총 12명이며, 이번 위촉식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운영협의회의 재구성을 위해 개최됐다.
신임 운영협의회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23. 12. 31.까지 소통협력공간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정책제안, 입주기관 선정, 지역사회혁신사업 및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의 발굴·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후에는 운영협의회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고, 소통협력공간 및 센터에 대한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소통협력공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고, 주민 누구나가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협의회 위원들의 경험과 식견을 모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소통협력공간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회혁신사업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운영 사업’에 제주시가 2019년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0월 현재의 모습으로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개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