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도봉구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4동주민센터가 12월 29일 무지개교회(담임목사 이성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무지개교회는 신도가 100명이 채 안되는 작은 교회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컸다.
무지개교회는 도봉구 민간복지거점으로서 카페 ‘ARK’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영어강습, 만들기 강습 등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이성모 담임목사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눔이 확산이 되었으면 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언제든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신경호 쌍문4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이때,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무지개교회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성금은 생활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이웃들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관련문의: 도봉구 쌍문4동주민센터 통합복지팀 02-2091-5372